쇼츠와 릴스 1억뷰는 어떻게 하면 찍을 수 있을까? 알고리즘이 팍팍 일어준다면 당연히 쉽게 찍을 수 있지만, 잘 생각해보면 대한민국 전체 인구는 5천만 명 밖에 안되니까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다.

내가 직접 여러가지 테스트를 통해서 알아낸 방식이고, 1억뷰를 찍은 영상만 일부러 찾아다니면서 인사이트를 모아서 한 가지 결론을 내렸다.

그건 바로….

참고로 스레드로 들어온 애들아, 이 사이트에 광고 안 붙였다. 광고 붙어있다고 하는 애들이 많은데, 일부터 광고까지 다 떼어냈다. 근데 인간적으로 아니 너무 하는 거 아니야?

쇼츠, 릴스 1억뷰는 어떻게 찍을 수 있었을까?

나는 릴스, 쇼츠 영상을 도파민을 낭비하는데 쓰지 않는다. 단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자 인사이트, 데이터를 쌓기 위한 용도로만 본다. 이게 일이 되니까, 오히려 볼 때 마다 스트레스를 받았다. 항상 새로운 컨셉과 최신 알고리즘을 파악하다 보니까 1억뷰를 찍는 방법을 알게 되버렸다.

그렇다. 자랑하는 거 맞다.

근데 이게 돈하고 바로 직결된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러니까 단지 돈이 목적이지만 그보다 정말 천금 같은 인사이트를 쌓는다고 생각하고 보면 좋겠다.

나는 저번 글에서 유튜브로 돈 버는 방법을 알려줬다. 짧게 설명하자면 조회수만 가지고 돈을 버는 광고수익(애드센스)을 달성 조건까지는 제법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내가 지금부터 설명할 1억뷰를 기록하는 방법만 제대로 이해하고 실행한다면 어쩌면 정말 빠르게 조건을 달성 할 수 도 있을 거다.

그러나 어쩌면 오랫동안 힘든 시간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짤스튜디오라는 구독자 0명일 때 부터 수익 창출이 가능한 방법을 배워보라고 지난 글에 남겨놓았으니까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한번 가서 읽어보자.

지난 글 읽어보기
유튜브로 돈 버는 방법

1억뷰는 찍는 방법

단순하게 생각해보자. 대한민국의 인구는 5천만 명인데 1억뷰를 찍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날아다니는 천상계 유튜버도 100만뷰는 대박, 500만뷰는 초대박이라고 한다. 근데 1억뷰라니까 정말 개소리 같이 들릴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이미 몇 개 채널을 가지고 5천만뷰, 1억뷰 달성을 해봤고, 영상 하나만 가지고 수익이 나니까 정말 어안이 벙벙할 정도다. 아마 이런 식의 조회수가 언제까지 먹힐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결론은 조회수가 1억을 넘으려면 타겟을 국내 한정으로 잡지 않으면 된다. 이런 댕댕이 같은 소리를 하려고 글을 길게 쓴 건 아니고, 글을 읽으면서 혼자서 감을 잡았으면 했다.

타겟을 어떻게 잡으면 될까?

자, 외국어를 전혀 못하는 사람이 해외여행을 가면 어떻게 될까? 여행을 전혀 못할까? 그렇지 않다. 여기까지 힌트를 줬는데도 모르겠다면 앞으로 릴스, 쇼츠 그만보고 조금은 뇌를 유의미하게 쓸 필요가 있다.

외국어를 전혀 못하는 사람이 해외여행을 할 때는 번역기 또는 바디 랭귀지만 가지고 여행이 가능하다. 물론 쉽지는 않지만 불가능하지 않다.

그렇다 릴스, 쇼츠도 마찬가지로 영상을 만들고 다른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번역해서 같이 넣거나, 한국어가 아닌 인구가 많은 나라의 언어로 더빙(AI 음성)을 넣어 만들면 된다.

즉, 언어를 가지고 영상이 퍼져나가는 범위를 좁게 잡지 말라는 의미다. 꼭 언어가 필요 없어도 공감할 수 있고, 이해가 되는 영상만 있으면 전세계로 퍼트릴 수도 있다.

언어가 없는 영상이 어떻게 존재할까?

요즘, 자기개발? 자기계발? 영상 같은 게 정말 많이 올라오는데, 이런 채널을 보면 정말 대박을 쳐도 팔로워나 조회수가 정말 한정적이다. 고객으로 모셔야 할 타겟이 정말 작아서 그렇다. 그럼에도 진담반/구라반을 섞어서 대어를 낚는다면 큰 돈을 벌긴 벌겠지.

아무튼 이런 식으로 타겟을 좁히면 안된다. 그렇다면 의사소통이 전혀 필요없는 주제는 뭐가 있을까?

쇼츠, 릴스 1억뷰의 정답을 알려주겠다

너무 귀여운 아기, 동물 영상이 있다. 아기는 말은 할 수 있지만 어눌하거나 이해하기 쉬운 단어를 구사하고, 갓난아기는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또 강아지, 고양이는 말을 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그냥 단순히 ‘야옹', ‘멍멍'만 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설명에는 한국어가 아닌 영어 같은 글로벌 언어를 써주는게 좋다.(물론 영어겠지…) 그리고 바디랭귀지랑 그냥 리액션만 들어가는 방식도 좋다.

이걸 본인 사업 아이템이나 브랜딩을 하는 방식으로 써먹는 사람도 많다.

릴스 1억뷰 알고리즘

추천은 하지 않지만 궁금한 사람은 직접 테스트 해봐도 좋다. 같은 영상을 여러번 반복해서 매일 하나씩 올리면 어떻게 될까? 신기하게도 반응이 좋으면 그냥 빵빵하게 터진다. 릴스를 오래 해보면 알 수 있는데, 진짜 공들여서 올리더라도 어떤 건 잘나오고 어떤 건 잘 안나온다.

여기에는 시청자 반응이 매우 중요한 요소라서 그렇다. 댓글, 좋아요, 공유, 북마크까지 반응이 좋을 수록 알고리즘이 계속 밀어주고, 반응이 떨어지면 노출도 점점 줄어들게 된다.

반응을 잘해주는 단골이 많을 수록 노출수는 더 극적으로 늘어난다. 가짜가 아닌 내 채널을 너무 사랑해주는 팔로워와 구독자, 팬이 있다면 더 쉽게 가능하다.

물론 팔로워랑 구독자를 잘 모아야 하는데 이건 다음 글에서 알려주도록 하겠다. 다음 글에서는 어떤 식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쉽게 반응하게 만드는지, 그리고 뭐 다른 궁금한 것들에 대해서 써보겠다.

끝.

타겟을 하려면 다음 국가를 추천한다

유튜브를 많이 소비하는 국가(단가가 낮은 국가는 제외) 그리고 단가가 높은 국가, 2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나라는 미국이 있다. 근데 미국 시장은 좀 솔직히 어렵고 개인적으로 호주와 뉴질랜드가 괜찮은 거 같다. 물론 해당 국가에 살고 있다면 더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유튜브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국가

순위	국가	언어	최소 CPM ($)	최대 CPM ($)	평균 CPM ($)
1	미국	영어	11.04	36.03	23.54
2	일본	일본어	3.49	3.49	3.49
3	독일	독일어	6.04	20.67	13.36
4	영국	영어	6.31	23.75	15.03
5	프랑스	프랑스어	4.38	4.38	4.38

조회수 당 단가가 높은 국가

순위	국가	언어	최소 CPM ($)	최대 CPM ($)	평균 CPM ($)
1	호주	영어	9.05	39.83	24.44
2	미국	영어	11.04	36.03	23.54
3	캐나다	영어	6.55	32.07	19.31
4	뉴질랜드	영어	6.81	30.97	18.89
5	스위스	독일어	8.85	25.44	17.15
6	영국	영어	6.31	23.75	15.03
7	노르웨이	노르웨이어	7.49	22.19	14.84
8	독일	독일어	6.04	20.67	13.36
9	아일랜드	영어	10.01	20.02	15.02
10	네덜란드	네덜란드어	5.83	19.55	1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