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는 원래 다음에서 가지고 있는 WEB 2.0 블로그형 사이트다. 그런데 따로 서버비도 없어, 가입비도 안 들고 도메인도 안 사도 된다. 그냥 계정만 만들면 누구든지 네이버 블로그처럼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그냥 글쓰기가 전부인 네이버랑 다르게 조금은 자유롭기 때문에 개발자한테 인기가 많았었다.
그런데 마케팅, 광고 업체, 새로 들어온 수익형 블로거들이 넘치면서 생태계가 파괴된다. 정말 애착을 가지고 있던 블로거들도 거의 다 떠나고, 티스토리 운영도 엄청난 제약을 걸면서 저품질, 누락 같은 사태가 벌어진다.
뭐 그렇다.
하지만 그럼에도 티스토리를 하면 좋은 이유가 있다. 바로 비용 절감과 낮은 진입 장벽 때문이다. 워프는 서버, 도메인 구입 후 테마, 플러그인 세팅까지 약간 복잡하다. 물론 필자는 5분 내로 세팅이 완료되지만 초보는 한 시간 이상 걸리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비용과 접근성이 좋은 티스토리는 많은 블린이가 시작하는 플랫폼이다.
1. 티스토리 시작
2. 티스토리 계정 만들기
티스토리는 카카오계정만 있으면 만들 수 있다. 또는 그냥 구글, 네이버 이메일로 가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단 가입을 완료하면 된다. 정말 간단하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건너뛰겠다.
참고로 2차 인증은 굳이 안해도 된다. 2차 인증을 하게 되면 로그인 할 때 번거롭기만 하다.
3. 새 블로그 만들기
블로그 이름, 주소, 닉네임을 적고 ‘로봇이 아닙니다.' 클릭 후 개설하기를 진행한다.
블로그 관리 바로가기를 클릭한다.
자, 이제 티스토리 블로그는 만들어졌다. 여기서 우리는 글쓰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끝.